제2회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

영암군이 지난 29일 서울에서 열린 ‘제2회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브랜드 전략’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공공브랜드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후원,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 주관의 행사로 지난해부터 국가·지자체·공기업·민간기업이 참여해 만들어낸 공공영역의 브랜드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영암군은 ‘영암형 도시브랜드 이야기’로 다른 도시와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주는 새로운 브랜드와 캐릭터를 만들어낸 경험을 제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월출산을 형상화한 그림에 ‘대한민국 혁신수도’ ‘청년기회도시’ ‘마한의 심장 달빛생태도시’의 문구를 담아 지역의 이미지를 제고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식회사 시몬스, 아시아나항공, 서울특별시, 국방부 등 60여 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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