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2천만 원 투입, 모듈러 방식
시종면 명산마을회관 준공식이 지난 3일 100여 명의 마을주민, 향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준공된 마을회관은 영암군이 1억2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9월 착공해 지상 1층, 연면적 58.41㎡의 건물을 11월 공사를 마무리하고,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신축 건물은 모듈러주택 건축 방식을 도입해 공사 기간을 단축하고, 사업비도 절감하는 등 마을회관 건축 분야에 혁신을 이뤄냈다고 평가하고 있다.
명산마을 박복산 이장은 “새롭게 마련된 마을회관에서 주민 회합할 수 있게 돼 모두가 만족하고 있고, 마을회관 준공에 도움을 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점수 시민기자=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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