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 원 상당 200포 전달

대한건설협회 전라남도회(협회장 박경재)는 3일 영암군청에서 취약계층에 나눠달라며, 500만 원 상당의 영암쌀 10kg들이 200포를 전달했다. 

이날 나눔은 영암군의 ‘영암쌀 사주기 군민운동’에 참여하는 방식이어서 지역경제와 복지 두 분야에 고루 도움을 주는 건설업체들의 사회적 공헌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경재 협회장은 “영암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영암에서 생산된 쌀을 나눌 수 있어서 더 뜻깊은 자리다. 늘 지역민의 어려움을 살피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1961년 설립된 대한건설협회 전라남도회는 경기·서울에 이은 전국 세 번째 규모로 4개 권역 1천130개의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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