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위원장에 박종찬 씨 추대
도포초등학교 100주년 기념행사가 내년 4월 11일 개최된다.
도포초등학교 동문회원과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 40여 명은 지난 13일 도포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도포초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박종찬 동문을 추대했다.
이들은 내년으로 다가온 도포초 100주년을 앞두고, 주민 역량을 결집해 체험 행사, 사진 전시회, 문화공연 등이 포함된 지역사회 잔치 형식으로 기념행사를 추진키로 했다.
또 기념행사는 개교기념일인 4월 11일 갖기로 결정하고, 세부 사항은 박 위원장을 중심으로 진행될 추진위 회의에서 의견 조율을 거쳐 결정하기로 했다.
도포초 33회 졸업생으로 도포면장을 역임한 박종찬 위원장은 “도포초등학교의 100주년을 지역사회가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만들겠다. 도포초 동문회와 지역주민, 기관사회단체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니어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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