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군·축협에 영암군·영암축협
40회 전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서

덕진면 박재임 농가가 지난 14일 제40회 전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에서 종합챔피언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종축개량협회 전남광주지역본부(우량한우)와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고급육)의 전문심사위원이 출품축 99마리(우량한우 73·고급육 26)를 종합 심사해 우량한우 20마리, 고급육 3마리, 3개 우수 시군 및 3개 우수 축협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 최고의 상을 받은 박재임 농가는 시상금으로 1천만 원을 수상했다. 

박 씨가 출품한 소는 발육과 골격이 우수하고, 성장 발달을 가늠할 수 있는 십자부고, 몸과 다리의 균형이 우수했다. 또한 밀식사육 하지 않고,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한편 전남도 송아지 브랜드 사업에 참여하는 등 체계적 계량을 통해 이룬 성과다.

또 최우수 시군에 영암군, 최우수 축협에는 영암축협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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