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업 발전 기여

삼호농협(조합장 황성오)은 농협중앙회가 시상하는 11월 ‘이달의 새 농민상’수상자에 박성규(35)·윤다이(33)씨 부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달의 새 농민상’은 자립·과학·협동의 새 농민 정신 실천을 통해 농가소득 증진과 영농 과학화,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선도 농업인을 선발해 표창하는 영예로운 상으로 매달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하고 있다.

박성규·윤다이 부부(해품농장)는 삼호 특산물인 무화과 시설재배와 수도작 영농을 통해 자립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신망이 두터운 건실한 청년 농업인으로서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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