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데임 피해 등 현황 청취

우승희 군수는 지난 달 25일 도포면 단감재배 농가를 방문해 과일 생육·출하 현황을 듣고, 제철을 맞이한 단감 홍보에 나섰다. 

이날 우 군수가 방문한 농가는 15년 차 청년 농업인 박문수 씨의 단감농장으로, 박 씨는 ‘2023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단감 ‘감풍’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산물품질관리사·유기농기능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박씨는 저탄소 인증 친환경 토양관리로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생태농업인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우 군수는 박 씨와 올해 햇볕데임 피해로 인한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그 해법과 고품질 단감재배 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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