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부터 7명의 작품 등 전시
군립하정웅미술관은 10월 31일부터 ‘2024 월출산국립공원박람회’ 기념 전시회를 개최한다.
미술관 상설전시실에서는 영암과 남도를 대표하는 중견작가 7명(송필용, 류재웅, 하성흡, 정선휘, 박성우, 조병연, 이상호)이 월출산과 달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 보인다.
창작교육관에서는 청년작가 정승원이 독일 유학의 추억을 북유럽 색채와 동화적 감각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소개한다.
또 창작관 2전시실에서는 정승원 전시와 연결해 가족 단위 관람객이 미술체험을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아트 놀이터가 운영된다.
미술관 관계자는 “작가들이 애정의 시선으로 바라본 월출산과 달, 우리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정승원 작가의 작품과 함께 가족이 미술관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전시다”고 소개했다.
현삼식 시민기자=군서
hss4807@yaho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