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 답례품 3만원 쌀 추가

영암군청
영암군청

영암군은 이달 말까지 ‘영암 쌀사랑♥ 고향사랑’ 이벤트를 추진한다. 

영암 쌀 판매와 고향사랑기부 촉진을 병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답례품에 3만 원 상당의 영암쌀을 추가로 제공하는 내용이다. 

영암 쌀 중 달마지쌀·학이머문쌀·신동진쌀은 10kg, 신안정쌀은 하이아미4kg+찰흑미1kg+보리쌀1kg 패키지를 주는데, 발송은 무작위로 한다. 

10만 원 이상 영암에 고향사랑기부하고 답례품 리뷰를 10자 이상 작성한 기부자 선착순 500명이 이번 이벤트의 혜택을 받는다. 자세한 안내는 영암군 고향사랑팀(061-470-2632)

군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산지 쌀 가격이 꾸준히 하락하고 있어 이번 이벤트로 영암 쌀을 전국에 더 알리고, 쌀 소비도 촉진하겠다. 지역과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고향사랑기부제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암군은 올해 8월 개설한 고향사랑소아청소년과 유지를 위해 고향사랑기금 지정기부를 현재 진행 중이다. 연말까지 고향사랑소아청소년과 의료인력 인건비 2억7천만 원 모금이 목표다. 지정기부는 ‘고향사랑e음’이나 전국 농·축협에 방문해서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