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들 천연염색 체험
서호면 다사랑사회적협동조합 성산지역아동센터는 예담은규방문화원과 연계, 마을교육공동체 천연염색 프로젝트 특화프로그램을 7월 중순부터 9월 말까지 운영한다.
이번 특화프로그램은 쪽 염료의 생장과 염색방법이 영산강 유역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어 영암의 특성을 바탕으로 아동들이 다양한 천연염색 작품활동을 체험하게 된다.
또 아동들은 우리 지역에서 염색이 발달하게 된 역사적 배경과 우수성을 알게 되고 조별 작품활동을 하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공동체성을 배우게 된다.
정현규 센터장은 “천연염색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우리 지역의 전통문화를 더욱 가까이 느끼고, 자부심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며 “아동들이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보연
uvu1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