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조합원 영농자재교환권도 지급

월출산농협(조합장 박성표)은 지난 25일 전 조합원 1인당 10만 원 상당의 영농자재교환권을 지급했다.

월출산농협은 특히 영암쌀 품질 유지와 조합원의 영농의지 고취를 위해 2024년산 벼 전량 수매와 40kg 가마당 1천 원의 생산장려금을 지급키로 결정했다. 

이는 최근 벼 가격하락 등 농산물 가격하락과 폭염, 병해충 등 자연재해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조합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

영농재자재 교환권은 월출산농협 본ㆍ지점 경제사업장에서 영농자재(비료ㆍ농약ㆍ농자재)를 구입할 때 사용이 가능하다.

월출산농협은 조합원들의 소득증진을 위해 2024년 새청무, 영호진미, 신동진 등 3개 고품질 벼 품종에 대해 1만6천여 톤의 계약재배를 했다. 

월출산농협은 박성표 조합장 취임 이후 생산지원장려금을 지속적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농가 소득을 지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박성표 조합장은 “앞으로도 조합원들이 안심하고 영농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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