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소비 촉진 운동 전개도
삼호농협(조합장 황성오)이 8일 용당지점을 신축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우승희 군수, 손남일 도의원, 강찬원·고천수 군의원, 박종탁 전남농협본부장, 임정빈 농협 영암군지부장, 관내 농축협조합장 및 조합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문을 연 용당지점은 삼호읍 신항로 130번지에 대지 1천20㎡(308.5평)에 연면적 926㎡(280.1평)로 지상 2층 규모로 들어섰다. 약 34억 원이 투입됐으며 1층에 금융점포(365자동화코너 포함)와 임대매장, 2층은 임대매장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영암쌀 소비 확대와 소비량 증대를 통한 농산물 가격제고를 위해 영암 달마지쌀 500g 300개를 나눠주며 쌀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했다.
황성오 조합장은 “이번 용당지점 이전 개점으로 조합원과 지역주민이 새로운 지점 건물에서 편하게 각종 업무를 볼 수 있게 되었다”며 “삼호농협은 앞으로도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를 선도하는 대표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삼호읍=서영식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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