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진학센터, 11개교 400여 명

영암군 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지난 달 23일 시종중학교를 마지막으로 ‘2024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적성검사’ 프로그램을 인기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적성검사를 받은 학생들의 진로 설계, 학습 동기부여 및 방법 개선 등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 5월 진로적성 검사 종류, 검사 일시 등 수요조사를 거쳐 초등 4개, 중등 3개, 고등 3개, 특수 1개 학교를 확정하고 400여 명에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의 진로적성검사는 온라인, 지면으로 실시됐고, 그 결과를 해석하고 컨설팅해주는 방식으로 △자기주도 학습습관 △학과계열 선정 △스쿨멘토링 진로탐색 △MBTI/CATi 청소년 성격 △애니어그램 유형 검사를 받았다.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개별검사를 원하는 학생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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