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금융대상평가도 ‘최우수’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이 올 상반기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농촌형 2그룹 1위, 상호금융대상평가 I그룹 1위로 최우수농협 선정과 함께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에서도 A10그룹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농협중앙회는 해마다 전국 1천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사업 규모에 따라 그룹으로 나눠 수익성과 건전성, 고객관리 등 신용, 경제, 교육지원사업, 경영지표 등을 종합평가하고 있다.
서영암농협은 종합업적평가에서 2위 농협을 40.55점 차이로 총점 963.57점으로 최우수농협에 선정됐으며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도 2위 농협을 1.12점의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총점 834.95점으로 대그룹 1위(전국 6위) 최우수농협에 선정됨으로써 지난해에 이어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 4연패, 상호금융대상 3연패 달성에도 청신호를 주고 있다.
더욱이 NH농협손해보험은 전년도 4연패에 이어 올해 상반기 사무소 종합부문 1위를 차지하여 5연패에 도전한다. 농민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는 맞춤형 보험을 제공해 직원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올해 5연패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원식 조합장은 “전 조합원이 적극적으로 조합사업에 참여하고 묵묵히 일선에서 업무에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최고의 농협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신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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