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공동체 참여 치안 활동

영암읍과 덕진면을 관할하는 읍내파출소는 13일 오후 영암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농업경영인협의회, 재향군인회, 청년회, 이장단 등 관내 15개 단체와 업무 협약식을 갖고 실질적인 공동체 참여 치안 활동을 하는 ‘우리 동네지기’를 결성, 출범했다.

‘우리 동네지기’는 치매 노인 등 실종자 수색, 독거노인 관련 치안정보 공유, 공·폐가 등 범죄 취약지 합동 순찰, 범죄 취약요소 예방진단 참여, 다중 밀집 장소·청소년 유해업소·불우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등을 위해 네트워크를 구성,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하여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치안 활동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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