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영암읍 달마지복지센터
‘월출산 아래 콘서트, 달 뜬 밤에’ 행사가 오는 20일(토) 오후 6시 30분 영암읍 달마지복지센터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에는 보컬리스트 강허달림, 재즈피아니스트 민경인, 베이스 최진배, 드럼 조규원, 음향 허여정 & 레오, 그리고 청년성악그룹 브리앙트, 영암달마지밴드(색소폰)가 참여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공연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역역량강화사업으로 예산 3천만 원이 투입돼 총 5회에 걸쳐 열릴 예정으로 영암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 영암군도시재생센터, 영암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한다.
영암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 관계자는 “올해부터 농촌협약을 통해 농촌생활권 활성화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등 영암읍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경제, 생활환경, 문화서비스사업의 성공적 추진이 중요해진 시점”이라며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사업 성공의 관건인 만큼 지역공동체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하는 기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계수 시민기자=영암읍
yasinmoon@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