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에 영암클럽 차지

제4회 영암성실새마을금고기 氣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9일 영암군 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관내 14개 팀 130여 명의 선수가 출전, 그동안 갈고닦아온 기량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영암군의회 정운갑 부의장을 비롯한 정선희, 고화자 의원과 민일기 부군수, 조광호 영암군노인회장, 이봉영 영암군체육회장, 신환종 영암읍장 등이 참석했다. 

영암성실새마을금고(이사장 서중석)가 주최하고 영암군 게이트볼협회(회장 최종덕)가 주관하여 열린 이번 대회에서 1위 영암클럽, 2위 군서클럽, 3위 신북·영보클럽 각각 차지했다.

올해 4회차를 맞이한 영암성실새마을금고기 氣 게이트볼대회는 지역환원 나눔사업을 통한 나눔의 미덕을 생활화하여 회원의 복지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다는 취지로 영암성실새마을금고가 해마다 경기운영 보조금으로 1천만 원씩 지원하고 있다.  

서중석 이사장은 대회에 앞서 “선수단 여러분은 승패를 떠나 오늘 이 자리가 친선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즐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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