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훈 신임 영암문화원장
“성원을 보내주신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기획 분야와 문화관광 분야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회원 여러분과 힘을 모아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관련 사업을 수행해 나갈 것이며, 문화원의 위상을 바로 세우고 새로운 지역 문화유산 관련 사업들을 발굴하고 보존하는 데에 힘쓰겠습니다.”
이정훈<사진> 신임 영암문화원장은 당선 소감을 이 같이 밝히고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문화복지의 선도적 역할과 지역문화의 정체성 확립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나갈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이 신임 문화원장은 이를 위해 문화관광재단, 미술관, 박물관 등 문화 단체들과 상호 교류와 협력 통해 삼호읍에는 권역별 문화원 분원을 설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여 문화학교를 확대해 나가고 미술관 문화학교, 박물관 문화학교도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또 문화원을 군민의 생애교육과 문화활동 공간으로 정기적 인문학 강좌를 실시하고, 기의 고장 영암 플랫폼으로 △하늘아래 첫 부처길 요가 명상 프로그램 운영 △구정봉 큰바위얼굴 탐방 마케팅 △군민 기찬묏길 생태탐방 건강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도 밝혔다.
이 신임 문화원장은 이 외에도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군민들이 보다 많은 콘텐츠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여 지역문화 창달에 기여해 나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신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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