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민과 향우 등 300여 명 참석
제18회 영암읍민의 날 행사가 지난 2일 군민회관에서 읍민과 향우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영암읍문예체육추진위원회(위원장 조문식)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성향예술단의 가야금·판소리 공연, 영암파더싱어즈 남성 중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이 이어졌다.
기념식에서 이계종 재경영암읍향우회 회장 200만원, 박석문 우진사료공업(주) 대표 100만원, 송지은 재경영암읍향우회원 100만원, 재경영암군·고등학교 동문회 100만원, 이광준 대현회계법인 대표 100만원 등 고향사랑기부금이 전달됐다.
또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김한모 ㈜HMG 대표 1천만원, 김영후 ㈜담아 대표 300만원, 김정수 정수농장 대표 200만원, 서남2리 김의순 씨 100만원, 임용기 전 영암읍장 100만원, 김진호 이장단장 100만원, 이광섭 ㈜청송건설 대표가 100만원을 기탁했다.
읍민의 상에는 박영배 영암군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이 지역발전과 읍민 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는 조민환 영암읍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이 지역발전에 헌신한 노력을 인정받아 각각 수상했다.
조문식 문체위원장은 “읍민과 향우들이 보여준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 속에 행사를 잘 치룰 수 있었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소통과 화합, 번영의 영암읍을 만들자”고 말했다.
김계수 시민기자=영암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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