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1만562명 대상 확정
영암군은 7일부터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에 나섰다.
군은 이날 농어민 공익수당 심의회를 마치고, 지급 대상자 1만562명을 확정, 읍·면별로 자체 계획을 수립해 순차 지급키로 했다.
지급방식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되고, 농어민 공익수당을 수령 받을 때는 본인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한다.
이번에 공익수당을 수령하지 못한 농어민은 6월 말~7월 초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설하는 추가 신청 기간을 이용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자재 가격 인상, 대출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운 영농여건 속에서 공익수당이 농어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급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다양한 지원사업 발굴로 농가의 경제적 안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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