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시종초등학교 제29회 동창회(회장 나의웅) 1월중 월례회의가 지난달 28일 광주시 서구 양동 금호생명 빌딩 20층 스카이라운지에서 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나의웅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 여러분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게 되어 대단히 반갑다”며 “새해를 맞은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월이 저물어 가는걸 보면 세월이 참으로 빠르다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날 김장길 회원과 이춘자 총무가 건강이 좋지 않은 가운데서도 회의에 참석해 회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박원희 회원은 “한달에 한번 만나는 것은 아쉬운 점이 있으니 월례회의 일자 중간에 몇 사람이라도 만나서 정담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영암신문 광주 명예기자=신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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