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운영 공개 ‘호응’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은 2월 14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2023년 농협 사업 추진현황과 2024년 중점 추진사업에 대해 조합원과 소통하며 조합운영을 공개, 호응을 얻었다.

서영암농협은 지난해 기상 악화와 경기침체 등 대내외 어려운 여건에서도 11억3천만원의 당기순손익을 달성하여 출자배당 4.27%와 이용고배당 4.44%를 실현했다. 이에 따라 6억8천300만원을 현금으로 배당하고 사업준비금 2억7천400만원을 적립했다. 또 조합원들의 지도사업비로 12억4천만원을 지원했다.

서영암농협은 창립 이래 상호금융대출금 1천억원을 달성하고 예수금 153억원이 늘어 자산 400억원이 증가한 2천300억원을 보유하게 됐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총화상 수상,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4연패,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 3연패, 상호금융대상평가 2연패, 클린뱅크 ‘금’ 등급 3연속 달성, 범농협 사회공헌상, 자재사업 연도대상 등을 수상했다. 

김원식 조합장은 “사무실, 하나로마트, 경제사업장, 주유소를 하나로 집중시킨 새로운 종합청사를 신축하여 제2의 도약으로 발판 삼아 전국 최고의 농협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조합원들이 일조해 농협 발전에 함께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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