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대학 졸업, 축산후계 농업인

영암축협(조합장이맹종)은 지난 1일 영암축협 대강당에서 환이팜 대표 박태승 조합원에게 2023년 농협중앙회 선정, ‘함께하는 청년 농업인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농협전남본부 이기복 부본부장, 신승욱 축산사업단장, 임정빈 영암군지부장, 허훈 농정지원단장, 농협사료 장희성 부장 및 임직원이 참석했다.

‘함께하는 청년농업인상’은 2017년 미래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우수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농협중앙회에서 선정, 시상하는 상으로 럼피스킨병 발생으로 영암축협에서 시상했다.

영암축협 조합원인 박 대표는 한국농수산대학 축산과를 졸업하고 귀농 9년 차 후계농업인으로 한우 사육 및 수도작을 경영하고 있다. 영암군 4-H 연합회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영암축협 한우경영 2세모임 사무국장으로 최근 한국 4-H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태승 대표는 “상을 받은 만큼 청년 농업인으로 더 열심히 도전하고 노력하여 미래로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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