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시설 영애원(원장 김성실)은 지난 23일 자원봉사자와 김장 담그기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한돈자조금이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수육용 한돈 15kg을 지원받아 이뤄졌다. 

김성실 원장은 “한돈자조금의 지원 덕분에 아이들이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한 한돈(수육)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우리 아이들도 후원을 받고 사랑을 받은 만큼 다른 사람에게 베풀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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