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례품도 고향 경로당에 쾌척

재경신북면 향우들이 지난 1일 영암군에 릴레이 고향사랑기부로 2천4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최경주 미래에셋 부회장, LPGA 12승의 김세영 프로골프 선수, 임재호 청운주택 대표가 각각 500만 원을 기탁했다. 

또 유태완 두온그룹 회장이 300만원을, 최운열 전 국회의원, 류삼걸 교보생명 부사장이 각각 200만원을, 민갑룡 전 경찰청장, 류희석 미래에셋 본부장이 각각 100만원을, 양동훈 국세청 국장이 50만원을 전하며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이들은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으로 받은 720만원 상당의 ‘영암사랑상품권’을 신북면 경로당에 재기부해 남다른 고향 사랑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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