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순천에서 열린 제35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 입장식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 영암군 선수단은 369명이 참가해 전남 22개 시군 중 3번째로 많은 인원이 출전한 가운데볼링 2위, 탁구 3위, 농구 3위, 족구 3위, 합기도 3위, 파크골프 3위, 산악 장려상의 성과를 거두었다.

영암군체육회 이봉영 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영암군을 대표하는 선수단이 큰 부상 없이 화합된 모습과 영암군민으로서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이며 대회 마무리를 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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