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회관 전시실

서예 초대작가인 청암 윤재홍 교수는 지난 9월 23일부터 일주일간 국회의원회관 전시실에서 열린 제27회 세계문화예술대전 서예 전시회에 작품을 출품했다.

세계문화 예술발전중심과 대한민국헌정회 등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전직 국회의원 모임인 헌정회원과 현역 국회의원, 국회 사무처 직원, KBS 사우회원들의 작품과 중국과 동남아, 유럽 등 서예가 작품 200여 점이 전시됐다.

서호면 몽해리 아천마을 출신인 윤재홍 교수는 KBS 기자 시절부터 시작, 30여 년간 서예를 연마해 사단법인 한국서가협회와 대한민국 미술전람회에 각각 입성한데 이어 세계서법문화예술대전에서 한문 특선, 3체상, 5체상을 각각 수상해 지난해 1월 초대작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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