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지역 5개 라이온스클럽이 21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수재민에게 전해달라며 영암군에 이불, 쌀, 화장지 등 300여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이날 생필품 전달식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김승호 총재와 임원, 영암·월출산·삼호·월출산여성·영암여성 5개 클럽 회장과 회원이 함께 했다.
김 총재는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민을 위해 영암지역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국제 재단에서 생필품을 지원받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라이온스클럽에서 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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