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점수-대한파크골프협회 영암군지회장
김점수-대한파크골프협회 영암군지회장

오는 2024년 4월이면 국회의원 선거인 총선으로 1년도 채 남지 않았다.

방탄 국회, 국민의 혈세만 축내는 불신만 안겨주는 국회의원, 국가와 국민을위해 법안을 입안하고 처리해야 함에도 당권 싸움이나 하고 자기 이익만 추구하는 잘못된 국회의원, 무엇을 하고 연봉 1억5천500만 원에 186가지의 특권을 가진 공직자인가.

사무실 운영비 340만 원, 차량 유지비 월 110만 원, 업무용 택시비 년 100만 원, 야근 식대 년 770만 원, 사무실 소모품비 510만 원, 출장비 년 400만 원, 정책자료 발송료 년 400만 원, 문자발송료 년 700만 원, 의정 활동비 년 770만 원, 명절휴가비 설 410만 원, 추석 410만 원, 후원금 1억2천만 원, 대통령·국회의원·지방선거 때 3억 원, 국회의원 출마하여 투표율 15% 이상이면 환급을 받는데 이것이 국회의원의 특권이다.

국민연금 한 푼 내지 않고 국민연금 월 150만 원, 보좌관 역시 년 7~8천만 원, 혈세만 축내는 국회의원 수를 반드시 줄여야 한다.

또한, 우리 국민은 모든 것들을 숙지하고 국민의 책임을 통감하여야 한다.

오늘 역시 국회의원 움직이는 현실을 보면 한심하고 불안하고 부끄러울 지경이다.

현재 미국은 인구 70만 명 이상 국회의원 1명 꼴이고, 대만은 24만 명 이상 국회의원 1명이며, 한국은 인구 16만 명 이상 국회의원 1명이다. 미국의 약 45배에 이른다. 그래서 우리 한국은 50만 명에 한 명이 적당하다고 생각된다. 현재 300명에서 150명으로 반드시 줄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고위공직자 국회의원 여러분, 우리 서민들을 한 번쯤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냉정하게 비판합시다. 

헐벗고 고통스럽게 사는 우리 서민을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눈물을 못 닦아 주더라도 부끄럽지 않는 고위공직자 또한 국회의원 여러분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 국민은 2024년 4월 총선에 당선만 되고 보자는 후보들을 단호히 심판하여 낙선시키고 참된 국회의원을 뽑아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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