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 개막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아시아권 모터스포츠 대회가 함께하는 ‘2023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이 열렸다.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은 아시아지역 문화 교류 및 국내 모터스포츠 세계화를 위해 2014년부터 ㈜슈퍼레이스가 주최하는 대회다. 올해는 국내 프로 대회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포르쉐 카레라컵 아시아’ ‘가와사키 닌자컵’을 함께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주장에 마련된 이벤트존에선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거리가 제공됐다.

또 관람객이 참가 선수와 차량을 직접 볼 수 있는 ‘그리드워크’를 비롯해 경품행사, 버블쇼,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레이싱 시뮬레이터에서 가상현실(VR)을 이용한 가상 레이싱도 즐기는 이색체험도 마련됐다.

이번 경기는 오후 3시 10분부터 채널에이(A), 티비엔(tvN)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로 중계됐다. 슈퍼레이스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아프리카TV 등 디지털 채널과 함께 게임 인터넷방송 후야(虎牙·Huya)를 통해 중화권으로 중계 송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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