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 사진작가, 이준구 추모기념식 참석
이준구태권도대사범 추모기념회는 이날 국회의원태권도연맹 홍문표 총재와 이동섭 국기원장 등 많은 국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태권도의 전설이자 한류의 원조스타로 불리운 이준구(미국명 준리) 태권도 대사범 추모 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또한 세계 최대 문화유산기구 스미소니언재단과 국제10021재단 준리기념사업단이 손잡고 2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수련을 하고 있는 태권도의 제2의 한류붐 조성에 나섰다.
스미소니언재단 아시아문화역사팀은 주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고 보급하는 일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윤석열 대통령 방미외교 시 정부 최초로 한·미 양국 문화교류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세계최대 복합문화기관이다.
박철 작가는 출범식에 참석하여 기념사업단 김성걸 회장과 스미소니언재단 폴마이클 테일러 박사에게 ‘월출산 큰바위얼굴’ 사진을 전달하고, “국기(國技)인 태권도와 함께 대한민국의 정기를 품은 영암의 큰바위얼굴을 세계에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신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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