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농협은 4월 14일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점포 내에 대포통장 근절 및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현수막과 안내문을 배부하며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가족·지인을 사칭하여 문자로 접근하는 방식과 검찰, 경찰, 금감원 등을 사칭하며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등의 보이스피싱 방식들이 소개됐다.

또 개인정보의 요구, 혹은 금전의 송금을 요구할 경우 100% 사기이므로 절대 응하지 말아야 한다. 만약 사기범에게 속아 개인정보의 전송 혹은 자금 이체시 즉시 경찰청 112로 신고하거나 농협 또는 거래은행에 신고하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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