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 보장협의체, 41가구 안부도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문석, 민간공동위원장 전의홍)는 4월 18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저소득 41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배추김치, 조미김 및 기탁 물품 등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번 ‘사랑의 반찬봉사’는 거동불편 세대와 식사준비가 어려운 세대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정기적인 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으로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적인 특화사업이다.

임문석·전의홍 공동위원장은 “이웃 간 교류가 뜸해진 요즘 시대에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핌으로써 복지 안전망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모두에게 의지가 되는 영암읍,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영암읍을 만들어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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