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서귀포시 영암향우회(회장 김종기)는 구랍 29일 오후 7시 서귀포시 강정동 ‘숲속의 궁전’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선 영암출신 윤재홍(전 KBS제주방송총국장) 부부가 참석해 김종기 회장이 준비한 떡국과 푸짐한 음식으로 회원들과 함께 나눠 먹으면서 우의를 다졌다.
이어 노래자랑도 펼쳐져 향우회원들의 화합된 모습을 보여줬다.
김 회장은 “정해년 새해에도 회원 여러분들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란다”며 “향우회가 항상 단합된 모습으로 늘 함께하자”고 당부했다. /영암신문 서귀포시 명예기자=이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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