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재 신임 회장 취임

재경 학산면향우회(회장 김만홍)는 11월 25일 오후 6시 서울 왕십리 레노스블랑쉬 2층 대연회장에서 정기총회 겸 회장 이·취이식 및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임현승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현만식 고문의 개회 선언에 이어 김만홍 회장의 내외빈 소개 및 인사말, 박찬모 재경 영암군향우회장의 격려사, 신창성 고문의 축사, 박영하 학산면장의 축사, 김병천 감사의 감사보고가 이어졌다. 

또 신창성 고문, 김병천 감사, 강영배 산악회장, 김정희 부장, 임현승 사무국장에게 감사장이 수여되었으며 박찬모 재경향우회장은 김금남 대외협력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그리고 지난 9월 15일 전체 임원진 및 집행부 확대 모임에서 차기 회장 인준 절차를 거쳤던 김성재 회원이 제3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신임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향우회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회원 확보를 위한 학산면 소재 졸업 동문 모임 등 각종 행사에 우리 향우회 이름으로 화환 및 찬조를 지원하겠으며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회원 및 재정 확보를 위해 향우회 임원 및 사무국 집행부와 함께 긴밀히 협력하여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축하 케익 절단과 함께 만찬 및 여흥의 시간을 갖고 향우들 간 결속력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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