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박찬모 회장 만장일치 추대

재경 영암군향우회(회장 양무승)는 8월 6일 서울 북한산 계곡에서 하계 단합대회를 가졌다.

향우회 고문, 자문, 감사를 비롯한 임원진과 각 읍면 향우회장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1부 행사는 박종호 사무총장 사회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 양무승 회장 인사말, 김태호 고문 축사에 이어 차기 회장 추대가 있었다.

차기 회장은 사전 부회장단 여론조사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박찬모 영암읍 향우회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박 회장은 인사에서 “모든 향우들이 함께 단합하는 명품 향우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2부 행사는 개그맨 이상호의 사회로 장기자랑 등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재경 영암군향우회는 제35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9월 23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사내 디노체컨벤션웨딩홀에서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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