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에 영암 출신 김희천(56)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실 중소기업정책국장 지난 6월 17일 취임했다.

금정면에서 태어난 김 신임 청장은 광주제일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기획재정부 사무관을 시작으로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 국제협력팀장, 국제금융과 G20팀장, 금융협력과장, 외환제도과장, 국고국 국채과장, 대외총괄과장을 거쳐 중소벤처기업부 규제자유특구기획단장, 중소기업정책실 중소기업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김 신임 청장은 취임과 함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 등을 방문하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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