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출신 신창석 ㈜신영프레시젼 회장

학산출신 신창석 전 재경 영암군향우회장이자 ㈜신영프레시젼 회장은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있는 본사 사옥 자리에 첫 주택사업인 ‘청년미래주택’을 건립해 6월 27일 오후 5시 준공식을 가졌다.

금천구 독산 1동 범안로 11길 60번지에 준공된 ‘청년미래주택’은 사회의 첫발을 내딛는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인 청년세대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추진한 매입임대 주택사업이다. 즉 청년(19세~39세), 신혼부부 및 예비신부, 대학생 등 젊은 계층의 주거불안 해소를 위해 국가 재정과 주택도시기금을 지원받아 15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총사업비 730억 원을 들여 부지 3,754㎡에 연면적 14,303㎡의 지하 1층 지상 13층으로, 총 228세대가 건립됐다.

그동안 LG휴대폰 협력업체로 성장했던 ㈜신영프레시젼은 이번 주택건설 사업을 계기로 제조업에서 건축 분야로 전환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동평 군수, 박종대·이만진 군의원 당선인, 양무승·김방진 전·현직 재경향우회장 등 많은 영암출신 인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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