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희 도의원
우승희 도의원

존경하는 영암군민과 향우 여러분, 영암신문 애독자 여러분, 2022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운과 평안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2년 가까이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고통을 감내하며 애쓰고 계신 방역의료진, 자원봉사자, 영암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2022년은 대선과 지방선거가 있는 해입니다. 표면상 국가와 지역 일꾼을 뽑는 일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주민의 행복을 위해 국가와 지역이 나아갈 정책과 방향을 공론화하는 장입니다. 상상력을 발동시키고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꿈꾸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랍니다.

특히 지난 30년 지방자치가 권위주의시대를 건너오는 행정중심의 시간이었다면, 새로운 지방정부시대는 주민이 주인되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올해 지방선거는 주민주도 지방정부를 열어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2022년 새해에는 바라는 모든 일이 다 이루어지길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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