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거주하는 시종면 친목향우회인 재광시향회(회장 박길웅)의 10월중 월례회의가 지난 20일 광주시 동구 대의동 금란정회관에서 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기종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회의에서 박회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게 되어 반갑다”면서 “얼마 남지 않은 올 한해를 뜻했던 일을 모두 이룰 수 있도록 확인하여 마무리를 잘 하자”고 말했다.

회원들은 정이현(전 광주삼정초등학교 교장) 회원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박수와 함께 김옥주 고문의 힘찬 건배제의에 모두 축배를 들어 시향회 발전을 기원하며 다음 모임을 기약했다. /영암신문 광주명예기자=신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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