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사회통합비서관에 영암출신 김영문(53) 총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10월 29일 승진 임명됐다.

영암읍 출신으로 영암중학교(36회)를 졸업한 김 비서관은 광주 서강고와 경희대 수학과를 졸업했고 한양대에서 과학기술정책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국회 정책연구위원과 더불어민주당 재정국장을 거쳐 총무비서관실 총무재정팀 선임행정관, 총무인사팀 선임행정관 등을 역임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김영문 신임 비서관이 정부 출범 초부터 청와대에서 일하며 경험을 쌓았다"며 "다양한 네트워크와 원활한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사회통합의 현안을 충실히 수행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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