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노조 공동 코로나19 극복
영암군방범연합회(엽합회장 김경수)와 현대삼호중공업노조(지회장 박영운)는 8월 25일 삼호읍 외국인 밀집지역과 원룸촌 등을 순찰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봉사활동도 펼쳤다.
이들은 순찰을 돌며 외국인들에게 마스크를 나누어 주며 개인 방역을 철저하게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수 연합회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군민과 영암에서 일하고 있거나 거주하는 외국인들 모두 힘들어하고 있다”면서 “감염병 예방과 방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순찰을 하면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마스크 착용과 몸 이상 발생 시 꼭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부탁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