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일 회장 살수차 동원 물 뿌리기
삼호읍 번영회(회장 김상일ㆍ사진)가 살수차를 동원, 지역민을 위한 살수 봉사를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김 회장은 올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자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9일까지 20여 일 동안 회사 보유 8톤 살수차를 동원해 하루 3~4시간씩 삼호읍 관내 도로에 물을 뿌리는 봉사를 실천했다.
김 회장은 이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에게는 청량감을, 아스팔트 도로포장이 변성되는 소성변형을 막는 동시 열섬화 현상을 낮춰 시원함을 안겨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회장은 “회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살수차가 있어 지역 봉사 차원에서 지원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폭염이 지속되는 한 계속 살수를 지원해 지역 주민들한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