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라미 전남도의원(정의당, 영암2)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으로 힘을 모았던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그 과정에 애를 많이 쓰신 많은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 비정규직 노동자, 그리고 기나긴 장마와 태풍에 맞서셨던 농민들, 일자리가 더욱 부족해진 속에 힘겨워했던 청년들,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공부하지 못한 아이들, 우리 모두에게 고생하셨다는 위로와 고마운 마음을 보냅니다. 

신축년 새해를 시작하며 다시 한번 신발끈을 단단히 묶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삶의 희망을 잃어가는 취약계층들을 위한 대책 마련, 그리고 시시각각 다가오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들을 찾기 위해 새해도 열심히 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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