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복현 서귀포향우회장

서귀포 향우회(회장 박복현)는 10월 30일 고향 사랑을 위한 귤 200박스를 시종면에 전달했다.

시종면은 이에 따라 각 마을 경로당과 소외계층, 각급 사회단체 등 80여 개소에 귤을 전달하고 출향인들의 고향 사랑의 마음을 지역주민과 함께했다.

박복현 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고향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따뜻한 정을 표시했다.

최주오 면장은 최근 시종면 노인회에 과일을 직접 전달해 드리면서 향우회의 마음을 전했다.
김영근 시종면 노인회장은 “코로나19로 어느 지역이나 비슷한데, 고향을 생각하는 향우들이 있어 감사함을 느낀다”면서 서귀포시 향우회원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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