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서출신 최홍준(사진 오른쪽) 전 안양시 향우회장이 제35회 안양시민 대상 수상로 선정됐다.
안양시민 대상은 근면 성실한 자세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1986년 제정돼 올해로 제35회째를 맞아 지난 10월 20일 안양시청에서 열렸다.
매년 시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열렸던 시상식이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시청 접견실에서 간소하게 진행됐다.
현재 바르게살기운동 안양시 협의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 전 회장은 지역사회발전 분야에서 진실, 질서, 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왔다. 취약계층 장학금 지급과 이웃돕기 성품 전달을 수시로 해오면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서 구림마을 출신의 최 전 회장은 공직을 그만둔 뒤 현재 안양 장례식장을 경영하는 사업가로 안양 영암군향우회장(5대)을 역임했다. 안양 평촌라이온스클럽회장, 안양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장을 맡아 활동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