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피해주민 위문금 전달

학산면은 10월 29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기관사회단체장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 새로 부임한 박광수 독천초등학교 교장과 박여주 학산우체국장, 김원식 서영암농협 조합장 등 내빈 소개와 기관장 인사말, 당면 군정 업무설명 및 기관사회단체 간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또 전남도의회 이보라미 의원과 영암군의회 조정기 의회운영위원장, 김기천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장인 김명선 면장은 “올해는 코로나19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행정뿐만 아니라 유관기관과 사회단체가 서로 소통하고 힘을 모아 이 위기를 함께 이겨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학산면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는 지난 9월 3일 갑작스런 주택 화재로 피해를 입은 초안마을 주민에게 위문금과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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