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은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천황사 주차장부터 기찬랜드 구간 6.3km(7,600㎡) 풀베기 작업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폭염에도 불구하고 영암읍 공무원과 윤양진 씨를 비롯한 10여 명은 기찬묏길 등산로 풀베기 작업과 함께 등산로 주변 쓰레기 200kg을 수거했다.

영암읍은 군민이 기찬묏길에서 쾌적하고 여유롭게 휴가를 즐길 수 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영암읍 관계자는 “긴 장마와 코로나19로 여름 피서를 즐기지 못한 주민들이 기찬묏길의 등산로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심신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장소로 거듭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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