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삼석 국회의원(민주당, 영암·무안·신안)

지역의 대표적인 언론으로써 사명을 다하고 있는 영암신문 제19주년 창간 기념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영암신문이 지역언론으로써 역할 증대를 위해 애써오신 문배근 대표님을 비롯한 언론인 여러분의 노고에 심심한 경의의 말씀을 드립니다.

언론은 독자의 사랑으로 성장한다고 생각합니다. 영암신문이 지역성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지역 민의를 대변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영암발전에 크게 기여해오고 있음은 영암신문을 사랑하시는 애독자의 성원 덕이라 생각합니다.

지역언론은 지역의 어두움 면보다는 밝고 희망을 줄 수 있는 메신저 역할도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영암군은 월출산을 비롯하여 다양한 역사적 문화와 유적을 간직하고 있는 문화와 예술의 고장입니다. 영암신문을 통하여 영암군의 자랑스런 문화적 자원이 널리 홍보되어 군의 발전에도 기여하길 바랍니다.

언론을 제4부라 할 정도로 막강한 권한을 갖고 있듯이 공정한 보도를 통하여 독자에게 올바른 가치판단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고하는 데 영암신문의 역할을 기대하며 영암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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