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5일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무기한 연기돼 올해 처음 열린 회의에서는 위촉장 전달과 함께 올해 지역특화사업 추진계획 및 연합모금 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또 이날 신규위원을 포함한 재위촉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삼호읍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삼호읍 주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것을 다짐했다. 민간공동위원장에 이진희 다사랑지역아동센터장이 선출됐다.

오자영 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위기가구 발생이 예상되므로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 활동에 적극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